Home연예YG, '지드래곤' 상표 연장…권지용, 새로운 활동명 고민 중?
YG, ‘지드래곤’ 상표 연장…권지용, 새로운 활동명 고민 중?
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상표권 갱신 결정…팬들의 시선 집중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최근 결정이 화제다. YG는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의 상표권 갱신을 결정했는데, 이 결정에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권지용 인스타그램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YG는 지난 9월, ‘지드래곤’ 이름에 대한 상표권 존속기간 갱신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이미 2003년 2월에 첫 상표 출원이 완료된 이후, 2013년에도 한 번 갱신한 상표를 이번에 다시 한 번 연장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부분은 지드래곤 즉, 권지용이 YG와의 계약을 지난 6월에 종료했다는 점이다. 권지용은 현재 워너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이 상황에서의 상표 연장 결정은 더욱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워너 뮈직 레코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반 레이블로, 최근 권지용이 워너 뮤직의 LA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그와의 연계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YG와 권지용 간의 관계가 여전히 깊을 수 있으나, YG가 미래를 대비해 권지용이 해당 상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많은 팬들은 “권지용의 이름만으로도 큰 활동을 기대한다”, “YG의 결정에 실망하였다”, “새로운 이름 아래에서도 권지용의 활동을 응원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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