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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2028, 순전기 동력으로의 변신

출처: 유튜브채널 Motorian모터리언

폭스바겐 ‘골프’, 2028년 순전기 차량으로의 변신 계획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골프’가 다가오는 2028년 순전기 차량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국의 유명한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이러한 폭스바겐의 계획을 밝혀냈다.
골프는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SSP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 아키텍처는 원래 2026년에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소프트웨어 관련 이슈로 인해 2028년으로 미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예측은 폭스바겐 내부에서 2030년까지 연기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온 것을 고려할 때 합리적으로 보인다.
오토카는 또한 폭스바겐 브랜드의 책임자 토마스 셰퍼의 발언을 인용, 골프EV가 ID.2와 ID.3 사이의 사이즈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전장이 약 4,150mm로 기존의 ID.2all 컨셉과 ID.3 사이의 크기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우디는 2026년부터 순전기 차량만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 그룹의 SSP 아키텍처 도입이 늦춰짐에 따라, 아우디는 다가오는 2026년 새로운 ‘A3’ 모델에 ‘MEB+’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아우디가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그룹과 협력하여 플랫폼 라이선스를 확보할 것이라는 추측을 낳게 만들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이러한 움직임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현 상황에서 각 브랜드의 미래 전략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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