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와의 결별 후 물의 일으킨 인스타그램 게시물…마태복음 인용

전청조, 인스타그램에 마태복음 인용 후 논란…남현희와 결혼 소식 어떻게?

전 펜싱 스타, 남현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전청조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마태복음 5장 18절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전청조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지가 사라지기 전에는 율법의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구절을 게시했다. 이 계정은 그와 남현희의 결혼 발표 후,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개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전에도 “저에 대한 허위나 악의적인 내용이 퍼질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전청조가 이 구절을 어떤 의도로 게시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또한 전청조는 남현희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은 후 그의 집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등의 행동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그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임이 확인되었다.

이 사건은 전청조와 남현희의 결혼 소식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