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가 웹 예능 프로그램 ‘요정식탁’에 게스트로 나와 연기자로서의 속내를 드러냈다.
출처: 유튜브채널 요정식탁
26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오정세는 촬영장에 진입할 때마다 느끼는 긴장감과 그로 인해 얻게 된 배우들과 감독님과의 믿음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인 2019년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의 촬영 경험을 회상하며 그때의 행복감을 표현했다.
또한, 오정세는 영화 ‘우리 선희’에서의 이선균의 주정 연기를 극찬하며, 이에 영감받아 ‘동백꽃 필 무렵’에서의 자신의 술 취한 연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실제로 술을 마시고 연기에 임하려 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연기는 연습한 대로 나왔다고 밝혔다.
주연과 조연의 차이에 대한 고민 역시 고백의 한 부분이었다. 오정세는 이선균의 조언을 통해 역할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되었으며, 연기에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에 대해 진행자 정재형이 출연료와 관련된 질문을 던졌고, 오정세는 주연과 조연의 차이점에 대해 유쾌하게 답했다.
출처: 유튜브채널 요정식탁
마지막으로, 오정세는 배우로서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많은 일과 작품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오정세의 진솔한 인터뷰는 많은 팬들에게 그의 진정성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