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16일과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을 개최하며 41개 도시를 방문한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블랙핑크의 음악 성장과 함께 그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기회로 여겨졌다.
출처: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이번 피날레 공연에서는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선보인 서울 공연과는 다르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공연 세트와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 이후 꾸준한 인기와 성장을 이어가며 K팝의 글로벌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의 데뷔 7주년이 지난 지난 8월 8일, 아직 YG와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확정적인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블랙핑크는 데뷔 앨범 ‘SQUARE ONE’부터 ‘뚜두뚜두’, ‘Kill This Love’, ‘Lovesick Girl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THE ALBUM’으로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출처: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의 대규모 단독 콘서트 성공을 포함, 블랙핑크의 꾸준한 활동과 성취는 그들의 미래와 YG와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팬들과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블랙핑크와 YG의 동행이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