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연예김태우, 사설 구급차로 행사장 이동…무면허 운전기사 법정에
김태우, 사설 구급차로 행사장 이동…무면허 운전기사 법정에
가수 김태우, 사설 구급차 이용 논란…운전기사 무면허 혐의로 기소
가수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해 행사장까지 이동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구급차의 운전기사 A씨는 무면허운전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츨처: 김태우 인스타그램
2018년, 인기가수 김태우를 일산에서 서울 행사장까지 태워다 준 A씨는 이번 사건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며 법적 조치를 받게 되었다. 해당 운전기사는 이 과정에서 30만원의 대가를 받았다고 밝혀졌다.
인천지법 판사는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2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판사는 “A씨는 무면허운전의 사실을 숨기며 변명했고, 음주운전의 전과도 있다”며 엄격한 처벌을 결정했다.
이 사건과 관련, 김태우 측과 소속사 직원도 법적인 조치를 받게 됐다. 특히, 김태우와 그의 소속사 직원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당했다.
김태우는 1999년 god의 주요 멤버로 데뷔해 국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솔로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최근에는 god 멤버들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건으로 김태우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되며, 팬들로부터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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