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음주운전 논란 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활동 재개

김새론, 음주운전 논란 후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활동 재개

음주운전 사건으로 일정 기간 활동을 중단하던 배우 김새론이 크리스틴 콜리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김새론의 귀환을 소식으로 팬들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일으키며 활동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상인들에게는 큰 피해가 발생, 김새론은 보상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이후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 2천만원의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 이후 김새론은 예정되어 있던 여러 드라마에서 하차하거나 편집되는 등의 대처를 받았다.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도 만료되며, 활동 중단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이하이브라더스 제작사와 협업 중인 팝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김새론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김새론의 활동 재개가 확정되었다. 이하이브라더스 측은 뮤직비디오의 하이틴 스타일 콘셉트와 김새론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새론의 활동 재개 소식에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변화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그녀의 과거 사건에 대한 책임을 다 했는지, 활동 재개가 너무 빠르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 김새론의 활동을 주목하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