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아 차의 화제가 되고 있는 신모델 CL4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K3의 후계 모델로 예상되는 CL4는 올해 필드 테스트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그 포착 빈도가 대폭 증가하며 차량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반떼와 같은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신차 CL4는 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기아차의 의지가 엿보인다.
출처: 유튜브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CL4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탑재하며 기아 차의 최신 패밀리룩을 뽐내고 있다.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라인은 기아 K5와 스팅어에도 사용된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CL4는 도어 핸들의 위치를 C 필러 쿼터 글라스 부근으로 변경하여 2도어 쿠페의 느낌을 연출했고, 이는 쉐보레 스파크와 아베오에서도 볼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차량의 독특한 캐릭터 라인은 화살표 형상의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동시에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유튜브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
실내 디자인 역시 트렌디한 요소가 도입되어 있으며,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스크린의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주목받는다. 또한, 최신 스파이샷에 따르면 이번 CL4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하이브리드, PHEV, 전기차 버전의 출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반떼보다 크게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체 크기 때문에 K3에서 K4로의 모델명 변경도 예상되며, 이 신차의 정식 출시는 2024년 상반기로 전망되고 있다. 기아차의 이번 CL4는 기존의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